르노삼성차 내수 모델 중 역대 2번째 최단기 기록

<뉴시스>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내수용 차량 생산이 1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2016년 3월 출시 후 22개월만으로, 르노삼성차 내수 모델의 10만대 생산 돌파 기록 중 역대 2번째 최단기다. 그중에서도 르노삼성차 주도 개발 차종으로서는 가장 짧은 기간이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기념해 생산 10만대 클럽 가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

SM6는 출시 당시 ‘가장 아름다운 차’ ‘올해의 차’ ‘가장 안전한 차’ 등 국내외 기관 및 전문 평가단이 수여하는 각종 최우수상을 휩쓸 뿐 아니라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중형차 2위를 차지하며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기인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 부사장은 “SM6 생산 10만대 돌파는 기존 시장의 판을 뒤엎는 르노삼성차의 도전적인 제품과 정신, 그리고 이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의 성과”라며 “더욱 강력한 품질 관리로 SM6의 성공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 내수 차종 중 최단기 10만대 생산 돌파 기록은 SM5가 2002년 3월에 시판 19개월 만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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