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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양일 출연이 확정되며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증명했다.
 
10일과 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방탄소년단·엑소·세븐틴·갓세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트와이스가 양일 출격을 한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1집 미니앨범 ‘THE STORY BEGINS’의 수록곡 ‘우아하게’로 데뷔해 ‘치얼업(Cheer Up)’, ‘티티(TT)’, ‘시그널(Signal)’, ‘낙낙(Knock Knock)’까지 1년 반동안 쉼 없이 활동해오며 내놓는 곡마다 흥행을 이뤘다.
최근에 발매한 ‘라이키(Likey)’, ‘Heart Shaker’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톱 걸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MAMA 대상, 일본 홍백가합전 출연 등 화려한 한 해를 보낸 트와이스가 ‘골든디스크’에서도 대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32회 골든디스크’의 음원 부문에는 윤종신, 아이유, 트와이스, 워너원 등이 출연한다.
아울러 음반 부문에는 엑소, 갓세븐, 세븐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31회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으로는 엑소가, 디지털 음원 대상으로는 트와이스가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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