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자로 부임한 정주용 황남동장이 3일 관내 등록경로당 13개소 및 미등록경로당 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부임인사 및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무술년 1월 1일자로 부임한 정주용 황남동장이 지난 3일 관내 등록경로당 13개소 및 미등록경로당 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부임인사 및 새해 인사를 드렸다.
 
정주용 황남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특히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등을 당부드렸으며, 아울러 황남동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했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로 부임하신 동장님께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인사도 건네고 이런저런 얘기도 들어주어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으며,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소통해 함께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로당 방문을 통한 어르신들과의 대화로 첫 행보를 시작한 정주용 동장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섬김 행정을 실천해 주민이 행복한 황남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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