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월~3월에 걸쳐 지역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여성농업인들의 건전한 취미소양과 잠재적인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전문가과정과 취미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가과정인 제과기능사자격증과정은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으로 향후 수강생의 일자리창출 및 부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해마다 실시되는 여성농업인교육과정은 기 교육수료자 및 여성농업인들의 수요결과와 최근 대중적인 흐름을 반영한 과정들로 구성돼있으며 농번기를 활용한 교육과정들은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인구증가와 청‧장년층 영농인구감소등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확대되는 바, 지역여성농업인의 교육과 문화복지수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3월에 걸쳐 지역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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