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 순방,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특히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 아래 출발한 민선 6기 하반기 시정을 점검하고 향후 50년 사천의 미래를 구상하기 위한 자리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방안을 시민과 함께 의논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송시장은 지금까지 읍면동 순방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행정 전문가 답게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처리 방안 제시로 시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또한 매년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참석자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지난해에는 130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순방을 통해 읍면동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각 실과소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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