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민선 6기 2018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민선 6기 2018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언론인과의 상견례, ‘민선6기 비전’이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군정 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 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 중점 추진 ▲지역문화 창달과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신성장동력 창출과 인재육성으로 더 큰 미래 준비 ▲풍요롭고 경쟁력 갖춘 농산어촌 건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군민 생활의 질 향상 등 5가지를 금년도 주요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임광원 군수는 “올해는 민선6기 군정이 마무리 되고,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남은 기간 군수로서 무한 책임감을 느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군정운영만이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하고, 지역민의 삶과 일상을 챙기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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