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및 2018년 주요현안 조기추진 의지 반영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104만 고양시민의 지역현안 해결과 민생안정,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추진 등 2018년 주요현안 조기추진을 위해 3급 1명(기술)과 4급 4명(행정 3, 기술 1), 6급 이하 133명(6급 근속승진 포함) 등 총 13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승진의 경우 민선6기에서 강조하는 시스템 행정과 협치, 소통을 통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직원들과 기피·격무부서 및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이 고루 명단에 포함됐다. 

전보에 있어서는 현안사업 해결, 여성인재 중용, 추진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민선6기 공약과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창출에 시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인사 폭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3급 승진자의 경우 낙후지역 기반시설 설치, 취약지역 복지·교육시설건립 등을 통해 각종 주민숙원 사업 해결과 시민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특히 지방공기업 상하수도분야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시민제일주의 감동시정을 구현하는데 기여한 윤경한 푸른도시사업소장이 3급 부이사관인 의회사무국장으로 발탁됐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김운영 행정지원과장은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위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및 선거지원 상황실 총괄지휘, 각종 시위 및 집회, AI 발생에 따른 초소 근무자 지원 등 시정 과부하 및 위기적 상황에 적극 대응, 민선6기 시정 비전과 철학 실현에 기여했으며 내부 직원 및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으로 부서 간 업무 갈등 및 집단민원에 적극 대응해 신뢰받는 소통행정시스템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양호 예산법무과장은 혁신예산 편성으로 수천억의 재원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창조ˑ혁신예산 TF팀 운영을 통해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 부채제로 도시 실현’에 기여했다. 또 예산편성 5대기조 10대 방향 설정을 바탕으로 통일 한국의 고양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와 창조혁신 정책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흥민 일자리창출과장은 고양시 최우선 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시민 선호도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과 고양형 일자리프로젝트추진을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신승일 신한류관광과장은 글로벌 신한류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관광 벨트구축 등을 통해 고양시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후속 전보인사로 민선6기 핵심성과 마무리와 시정역점 추진을 위해 민생경제국장에 이흥민, 여성가족국장에 노양호, 시민안전교통실장에 신승일, 푸른도시사업소장에 고영일, 환경친화사업소장에 김운영, 의회사무국장에 윤경한 소장을 배치, 시스템 행정을 통한 행정효율성 강화와 시 의회와의 소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3급 추가 승진의 경우,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련 입법예고 통지를 받으면서 조직개편(안)의 향후 추이에 따라 승진임용 시기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5·6기 인사 5대 원칙인 성실성, 전문성, 창의성, 헌신성, 자발성 준수 ▲성과와 능력 중심의 양성평등 균형인사 ▲철저한 인사 청탁 배제 및 비위행위자 승진 배제 ▲부서 간 협치와 시스템 행정, 소통 등 민선 5·6기에서 일관되게 추진하는 인사원칙에 충실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4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해 10일자 전보를 시행하고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16일자로 시행해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 추진 등 고양시 미래비전과 현안과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핵심 인재를 전략 배치함으로써 민선6기 핵심성과 마무리와 시정성과 창출이 극대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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