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 스마트 농업! 성공 농업의 출발점!”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새해 영농계획수립과 연구 개발된 신기술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2018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의 특화품목인 복숭아를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감, 식량작물, 양봉, 과수 전정 등 총 1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1천7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영농교육과 군정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2019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안내와 과수전정 실습교육 등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이승율 군수는 인사말에서 “청도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기반 시설의 현대화로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농가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새롭고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시대변화에 앞서 가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일 새해 영농계획수립과 연구 개발된 신기술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2018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