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술년” 새해 주민과의 소통 행정 구현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는 15일부터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8일간 15개 읍면동‘2018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 시장의 주민과의 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돌며 시민을 직접 만나 지난해 주요 시정 성과와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하양읍주민대화.

이번 행사는 15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 시작으로 오전(10:00), 오후(15:00) 읍면동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24일 서부2동 주민센터(오후 15시) 방문을 끝으로 찾아가는 주민과 대화가 마무리 될 계획이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향을 공유, 열린 행정 구현과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행정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일 2개 지역 읍면동을 방문해 주요업무보고, 주민과 대화, 경로당, 주요사업장 등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과의 대화는 형식적인 격식이나 절차를 생략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건의된 주요 현안사안들은 시급 및 필요성 등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의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든 것은 시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모아 주신 덕분으로 이에 대한 감사와 새해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행복한 미래 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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