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총사업비 5억9800만 원, 사업량 176ha로 2017년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다만, 기존 논 타작물 전환 농가의 경우 기존 전환면적을 1000㎡ 이상 유지하면서 신규필지를 추가 신청할 경우 사업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쌀 소득과의 차이 및 품목의 특성에 따라 ha당 조사료 400만 원, 두류 280만 원, 일반 풋거름작물 340만 원/ha으로 차등을 둿으며,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은 대상작물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으로 확정된 농지의 경우 농지 형상 유지 여부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약정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금년 11월 경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원대상 농지에 신규로 타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23일까지 농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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