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물절약 생활화, 산불예방 등 동절기 안전사고 유의 당부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 건천읍사무소(읍장 김병성)는 戊戌年 새해를 맞아 각 마을별로 열리는 마을동회를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매개로 화합과 소통의 현장행정을 펼쳤다.
 
신년을 맞아 열리는 마을동회는 지난해 마을 살림살이를 돌아보고 올해 크고 작은 마을의 대소사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주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경주시 건천읍사무소(읍장 김병성)는 12일 각 마을별로 열리는 마을동회를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매개로 화합과 소통의 현장행정을 펼쳤다.
지난 1일 새로 부임한 김병성 읍장은 정초부터 마을별 동회를 일일이 찾아 부임인사와 함께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주민불편사항 등 민심을 파악하고, 동절기 산불예방, 고병원 AI 차단방역과 각종 안전사고 주의 및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용수확보에 비상이 걸린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물 절약을 생활화해 가뭄 극복에 일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동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읍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성 읍장은 “항상 현장을 최우선으로 주민을 섬기고 소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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