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경주컵 2018 동계페스티벌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의 기반시설 관리·점검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인근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관광객 감소 등 침체된 경주관광의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동계훈련을 위해 경주를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눈이 온 축구장에 임원과 직원이 총 출동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경주 시내 병원 및 보문단지 내 호텔과 MOU를 체결하여 동계훈련 선수단에게 의료편의 제공 및 진료비 감면과 숙박비, 식사, 사우나 이용에 관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관계자는 2018 동계훈련 참가를 위해 경주를 방문하는 선수단에게 최상의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내년 겨울에도 경주에서 동계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해, 공단이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경주컵 2018 동계페스티벌 전국유소년축구대회(1.13~1.21, 황성공원 축구장 1~6구장, 58클럽 108개팀, 선수 1,300여명), 2018 축구스토브리그(1.5~1.13, 20개팀, 선수 700여명), 2018 야구동계훈련(1.8~2.28, 11개팀, 330명)이 실시되는 황성공원 축구장(1~6구장), 알천축구장(1~5구장),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의 기반시설 관리·점검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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