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현안사업에 재투자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는 지난해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총283건 2천55억 원에 대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원가로 절감된 예산을 주요현안사업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또한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해 공사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도 큰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축적된 원가심사 노하우와 담당공무원들의 면밀한 서류검토 및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적용 등으로 내실 있는 심사한 결과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적극 추진해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재정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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