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1월 17일 한국임업진흥원 등촌동 본원에서 수도권 및 서울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연계해 교육기부 프로그램 ‘Dream-up 나무박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첫‘Dream-up 나무박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7일 1차 수업을 시작으로 1월 19일과 1월 24일 총 세 차례 진행된다.  교육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원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주요 구성 내용은 목재에 대한 기초상식 및 임업 관련 진로와 직업 소개,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기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포털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1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알찬 내용의 과학 수업 진행으로 다양한 직업·진로방향 제시를 통해 공부와 진로는 물론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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