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국세청이 지난 1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올해 치르는 제55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각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각 과목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다만,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63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각 과목 40점 이상자 중 전 과목 평균 점수가 높은 순으로 630명까지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