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주)텍스터스튜디오>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흥행질주를 이어오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이 1300만 관객돌파가 확실시 되면서 향후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지난 15일 10만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94만429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과 함께’는 16일 13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도둑들(1298만여 명)’을 제치고 역대 전체 흥행 6위, 한국영화 흥행 5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역대 흥행순위는 ‘명량’이 1761만 여명으로 1위에 올라있고 ‘국제시장’이 1425만 여명(2위), ‘아바타’가 1362만 여명(3위), ‘베테랑’이 1341만 여명(4위), ‘괴물’이 1301만 여명(5위)으로 뒤를 잇고 있다.
 
여기에 ‘신과 함께’는 아직 박스오피스 3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최종흥행기록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최종결과를 두고 영화계 이목이 집중되고 했다.
 
이와 함께 ’신과 함께‘는 1편 개봉으로 이미 1, 2편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으로 알려져 2편 개봉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과 함께2: 인과 연‘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후반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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