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이번 동절기 제설대책으로 읍면동에 도로제설용 소규모 액상교반시설(14조)과 살포기(24조)를 제작․비치해 도로제설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골목길과 마을안길을 비롯한 시가지 이면도로 제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는 올해 동절기 제설대책으로 읍면동에 도로제설용 소규모 액상교반시설(14조)과 살포기(24조)를 제작․비치해 도로제설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골목길과 마을안길을 비롯한 시가지 이면도로 제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액상교반시설이란 물과 염화칼슘을 1:1비율로 섞어 액상제설제를 만드는 시설로 안동시는 간선도로 제설작업에서 액상제설제의 탁월한 제설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시에서는 이번 소형액상교반기 및 살포기 도입으로 그간 제설작업에 문제가 되어오던 장비 및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도로제설의 사각지대에 대한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 제빙작업으로 시민들이 동절기 강설, 강우로 인한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동절기 제설대책으로 읍면동에 도로제설용 소규모 액상교반시설(14조)과 살포기(24조)를 제작․비치해 도로제설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골목길과 마을안길을 비롯한 시가지 이면도로 제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설량이 많거나 출퇴근 시간대 강설 및 도로결빙이 발생될 경우 대중교통이용과 내 집(점포)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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