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어업활동 도모 및 어촌관광활성화 기대....체험어장 관광객 편리한 쉼터기능 할터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어촌계 공동작업장' 준공식이 1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어촌계장,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영흥면 내리어촌계 공동작업장은 총 사업비 4억7000만 원을 들여 735.2㎡면적의 공동작업장 시설과 작업장 내 간판, 파라솔, 세족장 등 부대시설을 지원한 사업으로, 평상시에는 어업인들의 안전한 어업활동을 지원하고 체험어장 관광객들의 편리한 쉼터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금회 내리어촌계 공동작업장 시설로 인해 어업인 바지락, 굴 채취 작업 편의는 물론 갯벌 체험객들이 공동으로 이용함에 따라 어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도 어촌관광산업과 수산업에 많은 지원을 통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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