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병원수입의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 차원으로 기부한 것으로, 지역 장애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사회서비스 대상자, 저소득층 가정 아동, 장흥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흥지역 저소득층 자활근로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해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국 원장은 “장흥지역주민들이 항상 곁에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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