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박람회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은 원주한지가 독일 도르트문트 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의 공식초청을 받아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독일 도르트문트 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은 행사장에 설치된 한국특별전시관에서 `2010 Hanji Paper road in DORTMUNT'를 주제로 27명의 한지공예가가 만든 69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 한지의 역사와 우수성, 제작과정, 다양한 한지공예 기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한국 공관, 행사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독일 언론사 기자회견을 하며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원일보]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