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2017년 현장민원 활동성과 우수부서 및 유공자 표창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104만 시민과의 소통기회 확대로 다양한 욕구를 시정에 반영코자 지난 2011년부터 ‘찾아가는 현장민원담당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에는 2017년도 현장민원 활동성과 우수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2017년 현장민원 활동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고양동이 우수상은 ▲성사2동, ▲풍산동, ▲중산동, ▲탄현동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대덕동, ▲행신1동, ▲흥도동, ▲송포동이 선정됐다. 

고양시 현장민원담당제는 2011년 4월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에 현장민원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시민의 생활 속 불편민원을 찾아가 해결하는 제도로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SNS를 통한 104만 시민소통 부재 해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창조적 혁신행정’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생활불편민원 및 소통민원을 해소코자 노력했다. 특히 시·구 처리부서와 동 현장민원담당자 간 긴밀한 협조와 협업으로 협치 행정 시스템을 구축,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시민제일주의 행정 실현에 기여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민원담당제 활성화로 민원접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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