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에 신청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쌀 가격안정화와 타작물 자급율 향상을 위해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쌀 생산조정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신청은 2월 28일까지 각 읍면동 산업팀에 신청(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실)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7년산 쌀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2018년도 벼 이외 타작물 재배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과 2017년에 타작물로 전환한 농지는 최소 10a(1000㎡)이상 유지하면서 신규면적을 10a(1000㎡)이상 추가해 시업을 신청하는 경우 2017년 타작물 전환면적의 50%가 지원이 된다. 신청품목에서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 등 5품목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ha(10,000㎡)당 조사료 400만 원, 일반작물 340만 원, 두류 280만 원이 지원되고 기타 다년생작물은 1년차만 지원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을 위해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읍면동사무소 및 마을대표 농가에 비치한 신청서 및 약정서를 마을대표 날인(서명)을 받아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되고 지원금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사업이행 점검 후 11월중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및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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