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고양시 관계자는 필리핀 여행 후 세균성이질,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고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길거리 음식 먹기 않기 ▲과일, 채소는 먹기 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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