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도시간 상호 예술교류 협력 및 우호증진 방안 논의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7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중국 강서성 쉬웬밍 사진작가협회주석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의 상호 문화예술교류 협력과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7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중국 강서성 쉬웬밍 사진작가협회주석 일행 방문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의 상호 문화예술교류 협력과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 묵 부시장은 “문화예술은 인종과 국경을 넘어선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영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의 문화예술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쉬웬밍(徐淵明) 사진작가협회주석은 “구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환대에 감사드리며 상호 예술교류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양 도시간 문화예술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海濶天空(해활천공) 휘호를 전달했다.
 
한편 사진작가협회 일행은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금오산 등 지역의 주요관광지와 낙동강, 신라불교초전지, 산동생태숲 체험을 통해 구미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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