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생 500여 명 10기로 나누어 2박 3일간 참여
이번 캠프에서는 평소 아이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3D프린팅, 가상현실 파티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진로체험을 지원했으며, 주도적 삶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야외 체험학습 등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기주도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되새겨 봄으로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사회에서 스스로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으로 자기주도적 캠프를 지속 운영해 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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