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박물관(관장 이원복)은 새해를 맞이해 1월 31일 오후 5시에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하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전년도에 발리국제합창제에 참가하여 틴에이저, 민속 경연대회 2개 부문 금메달, 챔피언십 2개 부문 금메달, 심사위원 예술특별상, 심사위원 최고지휘자상 등 6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는 무지갯빛 하모니, 오버 더 레인보우, 싱잉 인 더 레인 등 친숙하면서도 흥겨운 노래들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박물관은 이와 더불어 이번 달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조선통신사에 관한 자료를 총칭하는 것으로 외교기록, 여정기록, 문화교류의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조선통신사 공식 수행원들이 남긴 서화류 10점으로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접수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1월 31일 오후 5시에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합창 공연을 관람한 뒤 오후 6시부터 부산박물관 부산관에서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 참가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문화를 즐길 좋은 기회를 얻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