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북한 사전점검단이 21일 방남했다.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은 오전 8시경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15분간 출입경 절차를 밟은 북측 점검단은 오전 9시17분께 절차를 마무리하고 차량에 탑승해 서울역으로 향했다. 

점검단 단장인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사전점검단 7명은 서울역에 도착한 후 곧바로 KTX를 이용해 강릉으로 이동했다.


2018.01.21 일요서울TV 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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