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와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성동학) 희망플랜전주평화센터가 지난 23일 평화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진로교육과 학부모 교육을 비롯, 역사탐방을 통한 역사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플랜전주평화센터의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관협회에서 지원하며, 전주시 평화동, 서학동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100명을 선정해 3년간 지속되는 사업이다. 앞으로 전주대학의 진로개발지원센터(센터장 서상우)가 중심이 되어 아동ㆍ청소년의 진로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고 역사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김건우)가 역사탐방을 통한 역사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화사회복지관 희망플랜전주평화센터 성동학 관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관내에 있는 아동ㆍ청소년이 전주대학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한층 더 성숙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은 “지역내 아동,청소년에게도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상담을 통해 역사의식을 겸비한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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