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SR(대표이사 이승호)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망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SR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 CSV (Creating Shared Value : 공유가치창출)
 
SR은 지난 26일(금)부터 SRT 수서역에 정부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이 마케팅PR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상설 홍보관 ‘SRT CSV LAB’운영을 시작했다.
 
‘SRT CSV LAB’은 수서역 지하 1층 중앙 홀에 약 24m2(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LED원형패널, 대형 모니터, 디지털 액자 등을 설치해 기업(단체)․지자체의 상품 및 특산물을 전시‧홍보할 수 있다.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SRT CSV LAB’은 ‘모두가 참여 가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홍보의 장’으로 운용된다.
 
SR은 △전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PR 지원 △지자체 관광명소 및 특산품 홍보 △주요 정부기관과 협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미니 박람회 등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SRT CSV LAB 첫 프로젝트는 26일부터 2월 말까지 진행되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다. ‘전라도’라는 지명이 생긴 지 1천년을 맞아 전라남도‧광주광역시‧전라북도 산하 23개 지자체가 대표 관광지 100선과 각 지역별 특산물을 알린다. 지난 26일(금) SRT CSV LAB 개관 행사에는 전라도 3개 시‧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임·마술·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SRT CSV LAB’은 전국의 중소기업, 지자체와 SRT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SR이 동반성장을 모토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혁신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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