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복지카드로 한국산림인증제품 사용

[일요서울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월 22일 임직원 복지카드로 한국산림인증(KFCC)을 받은 나무카드를 제작해서 전직원에게 발급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인증해주는 제도로 산림경영인증과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제작된 직원 복지카드는 산림인증을 받은 핀란드 자작나무 소재를 사용해 나뭇결의 고유 무늬를 살려 직원들에게 반응이 아주 좋다. 나무카드는 일반적인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드는 카드보다 훨씬 적은 탄소를 배출하여 친환경적으로 카드 뒷면에는 한국산림인증 로고가 새겨져 있다.

구길본 원장은“이번의 한국임업진흥원 직원 복지카드 이용 사례처럼 인증제품이 공공기관 등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되어 한국산림인증(KFCC)제품이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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