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렉스로스코리아, 인더스트리 4.0 및 관련 센서 분야의 혁신 솔루션 소개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2018년 지난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8(SEMICON Korea 2018)에서 보쉬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솔루션이 어떻게 사람/기계/사물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산업 환경을 변화시켜 주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 2018에서 세계적인 기술 및 서비스 공급 기업인 보쉬가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법인 중 하나인 보쉬렉스로스코리아(Bosch Rexroth Korea)는 자사가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IoT 게이트웨이, 액티브 콕핏, 리니어 모션 시스템 등 인더스트리 4.0 기술과 관련 센서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공장자동화·산업 유압·중장비 유압·산업기계 엔지니어링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는 보쉬렉스로스는 IoT 솔루션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추가해 산업 IoT 전문 기업으로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산업 환경 구축으로 비용 절감과 새로운 솔루션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보쉬렉스로스코리아의 부스는 코엑스1층 Hall B(B815)에 위치한다.
 
보쉬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인더스트리 4.0과 센서 기술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축적해오고 있다. 보쉬는 전 세계 270여 개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솔루션에 있어서 종합적인 포트폴리오, 분야를 넘나드는 지식, 센서/소프트웨어/서비스와 관련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보쉬는 인더스트리 4.0 분야에서 고객에게 제조와 물류 분야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제품 솔루션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컨설팅까지 포함한 최적의 맞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IoT 게이트웨이는 네트워크화 된 생산을 위해 필요한 사전 요구 사항, 즉 센서들, 소프트웨어 또는 회사의 IT 커넥션에의 연결을 갖추고 있지 않은 기존 기계들의 운영자들에게 커넥티드 산업의 장점들을 제공한다. 커넥티드 시스템은 센서 기술, 소프트웨어, IoT-기반 산업 관리를 결합해 기계 상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액티브 콕핏은 기계와 시스템을 IoT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작업자는 액티브 콕핏을 통해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유지보수 지원 시스템에 접속, 공장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게 됨으로써 프로세스와 자원 분배 등을 통해 생산 관리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
 
XDK 센서 플랫폼은 다양한 종류의 센서와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연결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구성 요소로는 가속도 및 각속도 센서들, 자력계, 소음 볼륨, 습도, 공기압, 온도, 디지털 라이트를 측정하는 센서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들은 이 센서 플랫폼을 이용해 최적화된 IoT 솔루션들을 개발할 수 있다. XDK 센서 플랫폼은 설치가 용이하며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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