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진로체험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가 교육부 주관 ‘2017년 진로체험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로체험 유공 표창은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그동안 지역사회 자원과 학교와의 연계로 총 2,545회 ‘꿈길을 통한 학교 매칭’을 진행했으며 298개소의 체험처를 발굴했다. 

또 시의 인적자원 인프라를 구축해 직업전문가와 대학생 366명을 확보, 초·중·고등학교에 파견했다. 

지난해에는 자유학년제 시행으로 41개 중학교 중간고사 기간과 연계해 상·하반기 국내 최초 네트워크형 진로박람회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부모지원단을 활용한 78회의 직업실무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진로체험버스 무료 연계로 관내 37개교 7,240명에게 현장직업 체험형패키지사업을 운영했다.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신봉교 팀장은 “고양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로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올해에도 중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진로체험박람회 및 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지원 등 고양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센터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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