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580만원 기탁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묘목조합(조합장 정희진)이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경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580만원을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산묘목조합 참여회원들이 공동 모금한 성금으로써, 지역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산묘목은 100년 전통의 종묘생산 기술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유실수, 화훼, 약용수, 정원수를 680호에 연간 3000만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정희진 경산묘목조합장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묘목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경산묘목조합(조합장 정희진)은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경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580만원을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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