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 6급으로 구성해 청렴시책 추진의 실효성 확보

구미시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부서 청렴리더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구미시 청렴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부서 청렴리더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구미시 청렴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각부서 1명씩 ‘청렴리더’를 지정해 부서 내 청렴교육, 청렴활동 및 청렴시책 전파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직원의 청렴 자율 실천 분위기 조성과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7급으로 구성·운영된 것을 중간 관리자인 6급으로 전원 재구성해 청렴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올해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제도에 대한 부서내 전달교육, 공직기강 확립, 청렴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을 주도한다.
 
이묵 시장권한대행은 “아무리 뛰어난 정책이라 해도 청렴도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신민의 신뢰를 받기 어렵다.”며 “결국 기관의 청렴도 향상은 시민에게 떳떳할 수 있고 소신껏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명분을 마련하는 것임을 알고 청렴리더들이 앞장서서 솔선수범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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