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678가구에 명절위문금 4700여만 원을 지원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읍·면별 대상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중위소득 80%이내의 국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로, 가구당 7만원씩 지원된다.
 
설명절 위문금은 연중 모금된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지난 중추절 위문금 4천4백만원보다 3백만원 늘어난 규모이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678가구에 명절위문금 4천7백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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