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민속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떡국을 대접하고, 한파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조금 이나마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온정을 나눔은 물론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도 교육해 겨울철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서영미 대장은“나눔 봉사활동으로 마음이 따뜻해졌다”면서“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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