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서영미)가 2월 2일 서구 용문동 소재 우정경로당에서 여성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119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민속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떡국을 대접하고, 한파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조금 이나마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온정을 나눔은 물론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도 교육해 겨울철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서영미 대장은“나눔 봉사활동으로 마음이 따뜻해졌다”면서“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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