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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국내 간장시장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샘표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샘표는 지난 2일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81.5% 증가한 179억8174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744억4652만 원, 127억5611만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67.2%, 682.6% 늘었다.
 
회사 측은 “샘표식품이 종속회사로 추가돼 매출액과 손익구조가 변동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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