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촉진을 위해 8일부터 9일까지...각 시장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및 이벤트 진행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내수시장 활성화 및 설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인천시청 중앙 홀에서'설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인천 관내 식품제조업체 35개 업체가 참여하며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참기름 세트, 전통떡갈비,떡류, 장류, 구운김, 약쑥제품, 육가공품 등 60여개 품목의 우수한 식품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은 관내 식품 제조업체의 내수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판매전이 시민과 업체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고 매출실적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밝히고 “인천 가공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관공서, 기타 국내 및 국제 박람회장 등 각 시장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이벤트 진행을 지원하고 특히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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