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슨트, 학예보조, 환경미화 등 5명… 14일까지 접수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솔거미술관에서 기간제 운영인력을 채용한다.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솔거미술관의 효율적 운영과 관람객들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슨트, 학예보조, 환경미화 등 분야별 인력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5일 엑스포에 따르면 2명을 채용하는 도슨트는 전시작품 해설과 미술관 운영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응시자격은 미술관련학과 학위소지자이다. 작품 전시 및 학예업무 보조를 담당하는 학예보조는 미술관련학과 학위소지자 1명을 채용한다. 미술관 청소와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은 유관기관 근무경력자를 우대하며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우편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주솔거미술관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경주솔거미술관 기간제 운영인력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경주솔거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재)문화엑스포 사업운영부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경주솔거미술관에서는 문자(文)와 회화(畵)의 서로 다른 듯 같은 속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본일률: 文畵本一律’전을 2월 25일까지, 소산(小山) 박대성 화백의 기증품과 개인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남산자락의 소산수묵’전을 3월25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으로 도약하고 있는 경주솔거미술관에서 기간제 운영인력을 채용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