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주)는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 제11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천농업대학은 사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전문농업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단감과의 1개 학과로 문을 연 후 지금까지 26개 학과 1036명의 전문농업인력을 양성한 바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제11회 사천농업대학은 여성농업인의 관심이 높고, 향후 활용 가능성이 높은 발효기술과와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한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는 미래영농과의 2개 학과로 편성됐다.
 
발효기술과는 발효의 이론적 정립과 발효활용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실습 및 현장교육으로 구성됐고, 미래영농과는 지속가능하며 경쟁력 있는 미래영농기술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농수산/체험 > 농업인교육안내 > 농업대학)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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