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22일까지 신청접수, 4개분야 200백만원 지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는 도내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대상 단체는 경북도내 소재하고 최근 2년동안 매년1회 이상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로서 경북도가 지정한 도내지역 공연이 가능한 단체 등이다.

지원규모는 4개분야(전통예술, 연극, 무용, 음악 등)에 총사업비 200백만원으로 수혜지역 계층별 형평성 및 지역 특성에 따른 지원 규모, 횟수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단체는 7일부터 22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강창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역량있는 예술단체가 많이 참여해 소외지역 및 계층들에게 문화향수를 누리는 기회가 되고 문화복지는 물론 문화예술 재능을 도민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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