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7개소 위문 방문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과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문명호 의장을 비롯한 정해종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은 6일 오전 해병대제1사단, 해병대 교육단, 해군 제6항공전단, 기무부대 등 군부대 4곳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신광면에 위치한 실버힐 하우스와 도움터 기쁨의 집, 나전 복지마을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 평소 국토방위뿐만 아니라 지진 발생 같은 위급상황에 지역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군장병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복지시설 운영현황과 제도적 문제점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명호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시민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과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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