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병원 무료급식소 이웃돕기 물품(쌀,떡) 전달 및 경산시새마을부녀회원들과 배식 봉사활동
세명병원에서는 2012년부터 설․추석 명절을 맞이해 보은의 집에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주3회(월.화.수) 운영되고 있는 무료급식소인 보은의 집은 현재 1일 15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식자재 구입비와 장소는 한국개발(주)에서 제공하고 경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 윤번제로 봉사활동 하고 있다.
이날은 자인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전말련)원 10명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했으며, 세명병원 임직원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김경화 경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설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착한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명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들은 추운날씨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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