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및 다중집합장소 15개소, 도로 · 교통시설 등 불편사항 19건 처리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4일간 다중집합장소 등 시민불편 및 생활민원 취약지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귀성객들의 관문인 구미역을 시작으로 설 연휴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미에코랜드, 금오산도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 및 다중집합장소 15개소에 대한 시설물 사전 점검과 도로·쓰레기·교통시설 등 생활민원 전 영역에 걸쳐 안전사고 우려 사항 및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특별점검 결과에 따른 안전표시판 및 도로 파손, 대형폐기물 미수거 등 19건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해, 설 명절 전에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4일간 다중집합장소 등 시민불편 및 생활민원 취약지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설 연휴에도 생활불편민원 해소에 공백이 없도록 당직자 외 부서별 생활민원 바로처리 담당자 88명을 편성해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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