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가 절정에 이르면서 어린이 면역력 강화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갖춘 식품이 인기다. 여기에 아이가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편의성은 물론, 맛까지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아이를 위한 키즈 전용 제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이유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야쿠르트 구미젤리 야쿠르트맛’과 ‘야쿠르트 구미젤리 사과맛’을 연이어 출시했다. 
 
‘야쿠르트 구미젤리’ 한 팩에는 아연 8.5mg가 함유되어 있다. 한 팩을 섭취할 경우 하루치 권장량의 100%를 충족할 수 있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필수 비타민 12종이 들어있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하루치 소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젤리 모양에 미키·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적용해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것도 특징이다.

2016년 4월에 출시한 ‘발효홍삼K 키즈5+’는 5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제품이다. 발효홍삼농축액을 사용해 일반 홍삼제품에 비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체내 흡수율이 높다.

이 제품에는 발효홍삼에 더해 비타민 7종과 엽산, 칼슘, 아연이 들어있어 영양 간식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음료로 안성맞춤이다.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와 3종 파우치로 어린이가 보다 친근하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설탕, 감미료, 착색료, 향신료, 증점제가 들어있지 않고, 제품 패키지에 원산지 증명서를 동봉하여 제품 안전성에 대한 고객의 신뢰까지 높였다.

‘하루야채 키즈’는 2007년 출시 이후 꾸준히 연매출 150억 원을 올리고 있는 어린이 과채주스 선도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100% 유기농으로 재배한 14가지 채소와 4가지 과일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영양밸런스 강화에 좋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캐릭터 ‘뽀로로와 타요’ 2종으로 디자인해 편식에 길들여진 어린이가 쉽게 채소를 섭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맛과 영양이 우수한 키즈 제품을 다양한 제형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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