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마침내 계약했군요.

팀은 추신수가 뛰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입니다. 1+1, 즉 1년은 무조건 뛰고, 다음 시즌은 구단이 결정을 하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언론들도 그렇고 다들 오승환이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게 된 점에 관심을 두고 있네요. 

당연합니다. 둘이 친한데다 같은 팀에서 뛰게 돼 서로 위안도 될 수 있구요. 

결과적으로 잘 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둘 다 좋은 성적 기대하겠습니다.

오늘은 '한솥밥 먹다'에 대한 영여 표현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join'이라는 단어를 쓰면 됩니다. "Oh joins fellow Korean player Choo Shin-soo at the Ra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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