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석준)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7일 흥해시장에서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작년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흥해 지역민을 위로하고 특히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석준 경제산업위원장 및 위원, 일자리경제노동과, 흥해읍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및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석준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역 주민 및 상인들 모두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를 완벽히 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석준)는 설명절을 맞이해 7일 흥해시장에서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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