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창조농업 실현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농촌 정책, 가축방역(AI), 농약안전사용(PLS) 등의 기본교육과 지역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특화작목인 딸기, 참다래, 단감 등의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 등의 지역농업 실정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을 구성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영양고추로 유명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안홍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노지고추 재배교육은 당초 예상인원의 160%가 넘는 인원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의 교육열기가 대단했다.
 
이종수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은 만큼 앞으로 수준 높은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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