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형 지역 농산업 육성 기반 조성, 창의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8일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와 인적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협약체결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산․학․연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공동 제작 및 운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 농촌 인구 및 일자리 감소 등 여러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4차 산업 혁명기를 맞아 미래농업을 대비한 농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과 혁신을 위한 R&D 강화와 투자가 절실한 현실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협약체결이 4차 산업혁명 선도형 지역 농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농업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농업에 대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산업분야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양 기관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8일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와 인적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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