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양지실버원에 휠체어와 진료가림막 등 350만원 상당 물품 후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8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양지실버원(원장 김형숙)에서 ‘사랑나눔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양지실버원은 치매, 중풍, 노인성 질환을 가진 29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설명절을 맞아 소외받기 쉬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휠체어, 진료 가림막 등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최상화 상임감사위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확대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남동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숙 원장은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에 필요한 물품이 많았는데 삼천포발전본부가 물품을 후원해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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